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28 조회수1,374 추천수3 반대(0) 신고

요번에 추석을 대구 옆에 있는 도시에 위치하는 수도회에서 개인 피정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서울같지 않고 낙동강이 흐르고 그 강 위로 산책을 할수 있는 길도 있고 그리고 더 한것은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아서 여러가지 묵상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도회 주변에 본당도 있고 여러가지로 참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이번 피정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길을 한번 걸어보았습니다. 저에게 가장 어려운 길은 주님의 수고 수난하신 길이 가장 어려운 길이였습니다. 주님이 마지막 날밤에 제자들과 같이 최후의 만찬을 하십니다. 거기서 성찬례를 제정하시고 그리고 주님께서 빵을 들어 올리시고 그리고 하신 말씀이 나의 몸이라고 하시고 포도주를 들어 하신 말씀이 이는 너의를 위하여서 흘릴 나의피로 새로운 계약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다음 하신 말씀에서 그동안 저가 그토록 가고 싶지 않았던 것, 주님이 십자가에 지고 가시는 것과 죽음..받아들이기 힘든것을 그 성찬례 다음 말씀에서 고개를 숙일수 있었습니다. " 그러나 보라 나를 팔아 넘길 자가 지금 나와 함께 식탁에 앉아있다. 사람의 아들은 정해진데로 간다..이 말씀에서  고개를 숙이게되었습니다. 당신의 수고 수난 중에 피를 흘리고 그리고 땅에 묻히는 것..그것은 성체 성사에서 주님의 살과 피로 변하여서 당신의 수고 수난하심과 같이 빵이 쪼개어 지고 먹히는 것이 성체 성사의 신비겠지요 ..곧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하여서는 주님이 살과 피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영원한 삶으로 건너 갈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이지요 ...죽음과 부활 ..그리고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하여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수 없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성찬례를 제정하신 것 같구요 그래서 십자가의 죽음을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인류 구원을 위한 사랑의 신비겠지요 .. 주님의 살과 피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그것이 심판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어찌해야 하나 ? 나도 먹히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먹히는 삶.. 내어주는 삶..그리고 부활과 구원은 주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먹히므로서 나온다는 것입니다..먹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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