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생명에 들어가는 편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30 조회수1,4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저의 외가집이 4남매입니다. 그중에 우리어머님은 막내이십니다. 외가쪽은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온 형제들이 많습니다. 공부도 많이 하지 못하고 바듯이 대학교 졸업하고 생업에 종사하신 분,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하고 생업에 종사하신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살기 위하여서 많은 몸부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어려운 경제 환경중에서도 그중 몇 명은 경제적으로 대박을 터서 3년에 10억을 벌었느니 아니면 100억을 벌었느니 하면서 경제적으로 부를 얻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로 인하여서 형제간에 의가 끊어지는 것을 종종보게됩니다. 그리고 그 부모님들도 그 부를 자랑으로 삼고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게되지요..경제적인 부가 절대적인 선이 되고 못사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어딘가 부족하여서 말하는 그런 느낌을 들게 하지요 ..경제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갖게 하고 그리고 그것이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그것이 좌우하려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주님의 공동체에 말씀이 좌우되고 그 말씀의 힘이 형제간에 상호 작용하여야하는데 돈의 힘에 의하여서 또다른 지배구조를 낳고 그리고 그것이 말씀과 부딛히는 것을 종종보게됩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의 공동체는 어찌하였을까요 ? 말씀이 중심이 되고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으로 보았습니다. 제 1번으로 선택기준이 주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생각하라가 주님의 말씀입니다.그래서 오늘 복음 말씀에서도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시지요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낫다.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외눈박이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어찌보면 섬뜩합니다. 그러나 무서운 말씀을 하신 이면에는 무엇인가 더 말씀하고 싶은 것이 있는 것이지요.. 만일 나의 말을 일번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것을 우선한다면 그것의 결과는 주님이 바라시는 결과가 아닌것으로 나올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경계조건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모든것의 일번은 주님우선이라는 것을 목을 높여서 말씀하시는 것이고 그리고 주님 자신도 삶을 살면서 하느님을 우선으로 먼저 사신 분이 그분의 삶이셨습니다.. 질서와 조화가 이루어 지려면 우선은 넘지 말아야 될 선이 있고 그리고 경계조건을 존중해야 할것이 있습니다..그것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으로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부모가 자식을 혼을 내는데 미워서 혼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잘못된 길을 가니 가슴에서 많이 아프지만 자식에게는 좋은 길로 갈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과 동일한것이지요 ..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그냥 무시하고 방관할 것입니다. 그러나 절박한것이 있으니 목에 힘을 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사랑입니다..주님의 사랑의 절규를 잘 들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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