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02 조회수1,5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니 우리 주님이 어떤 비교를 하실 분이 아니신데 작은이는 무엇이고 또 비교는 무엇인가 ? 그런데 한참을 묵상하여 보면서 이런 말씀이 떠올릅니다. 아니 너 자신이나 비교하지 말구 다 똑같이 대하거라 ..그런 말씀 같아요 ..실은 어떤 좋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보면 그 좋은 배경을 가진사람들은 나름 경제적인 배경에 의지하여서 좋은 학교들어갈수 있었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어떤 조건 같은 것이 없는 것이었죠 ..저가 있는 이곳 병원에서도 흔히 말하는 일류 대학교 병원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이곳의 대학원생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저하고는 다른 곳의 사람 같아요 ..저는 학비 걱정하면서 한손에는 돈을 벌어야 하고 다른 한손으로 공부를 하여야 하면서 살아온 인생이기에 여러가지로 구멍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들은 돈 걱정은 않하고 살아가는 친구들이고 아버지 어머님 재산이 수십억 이상 혹은 백억 재산가이며 공부를 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친구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신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병원 이외의 관악산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하고도 대화를 하다 보면 대학원생들이 외재차를 몰고 다니는 것은 흔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재차도 흔한것인데 한국차를 끌고 다니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가난하고 배고프고 돈에 허덕이던 저하고는 전혀 다른 세상의 친구들이라 ..저 같은 사람이 무엇을 하면 속으로는 키득키득하고 웃으면서 웃음을 참는 것을 몇번 보았지요 ..맞아요 ..비교를 하고 업신여기는 근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지 ? 그것은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지 않고 육적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 영적인 것은 이런것이겠지요 ..하느님은 우리를 창조하실때 당신의 모상데로 창조하셨다고 하셨습니다..영적으로 당신의 마음과 같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우리를 창조하신 것이지요..당신의 사랑을 받고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죽는 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것을 망각하였기에 비교를 하고 업신 여기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항상 영적인 안테나를 키우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영적인 것에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행복은 배가 되기 때문이지요 ..행복의 근원은 주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지요..영원한 행복을 위하여서 영적인 것을 키우고 살아가야겠습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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