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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03 조회수2,038 추천수2 반대(0) 신고

학교를 가나 회사를 가면 적응 못하고 항상 주변인으로 살아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군대에서는 고문관, 회사에서는 왕따라고 합니다. 군대에서 고문관이라고 하면 무슨 말을 하면 알아듣지를 못하고 반응이 무디고 무엇을 하지 몰라 어리둥절하는 사람을 고문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고문관으로 한번 지정이 되면 아무리 잘해도 그 사람은 군 생활 마칠때까지 주변의 눈총과 괴롭힘을 받으면서 살다가 바듯이 시간만 체우고 사회로 복귀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회사 혹은 학교에서 왕따는 회사에서 여론이 형성이 되면 거기에 따른 반응을 못하고  그리고 따라가지 못하니 혼자 지내야 되고 자연 도태 되는 경우이지요 ..왕따와 고문관과 오늘 주님이 말씀하시는 사람의 아들이 머리를 둘곳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어떤 관계가 없습니다. 주님은 당시에 생활하신 것은 슈퍼스타셨습니다. 아픈이에게 손을 얻으면 낳고 그리고 죽은사람도 살리시고 배고픈이를 배불리시는 분이 주님이신데 왕따하고는 다른 계념이겠지요..주님이 말씀하시는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곳이 없다고 하신것은 당신이 추구하는 것이 영적인 것이고 그리고 세상과 역행하는 삶, 먹히는 삶, 가난한 삶, 옳은 것을 추구하고 거짓된 것을 버리는 삶..안정보다는 하늘나라를 동경하는 삶..이것은 일반적인 사람이 보기에는 찾아보기 쉬운 삶이 아니지요.. 그래서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둘곳조차 없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인간사 관점에서 보면 어려운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을 기쁘게 살아가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하느님과 하나되어 살아가고 그리고 성령안에서 살아가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참 기쁨의 삶이지요.. 세상의 육적인 삶에서 영적인 삶으로 Phase 전환이 요구되는 삶이지요..참기쁨을 찾기 위해서 오늘도 나를 떠나는 삶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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