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05 조회수1,7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제가 묵상글을 작성하고 나누는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신학교를 가본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성경책을 연구하여 본사람도 아니고요 단지 본당안에서 영신수련 받으면서 맛을 들였고 그리고 어려서 괴롭고 힘이 든 일이 있으면 성경책을 열어보고 마음의 안식을 찾았던 사람이 저입니다. 주보 혹은 묵상글을 읽으면서 신부님들의 강론을 들으면서 혹은 묵상글을 보면서 나름의 영혼의 양식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신부님의 묵상글이 있으면 나름 배달꾼이 되어서 날라드리고 같이 공유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명동에 영어 성경 나눔의 시간에 참여를 하여서도 그곳에 있는 수녀님 혹은 형제 자매들에게 좋은 신부님의 묵상글을 배달하는 일을 하였지요..당시에 기억나는 것은 어느 수녀님이 하신 말씀인데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의 것을 나르기 보다는 나의 것을 작성하여 보세요 ..그리고 영신 수련을 본당에서 받으면서 묵상을 접하고 저도 할수 있었습니다. 배우고 싶기도 하고 해서 우선은 저의 묵상글을 작성하여서 보고 여기 시스템에 올리고 그리고 다른 신부님들의 묵상글을 올리신것을 보게되고 나름의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시험 보는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여기 올린 신부님 수녀님들의 묵상글이 100점이면 저는 그날 그날 점수를 메기고 나름의 나의 영적으로 부족한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주님이 저주와 같이 무서운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이것이 직접 죄를 지은 사람을 보면서 하신것 같지는 않습니다 파견된 이에게 말씀하시는 바 같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이 모두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그렇지만 받는 사람보다는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이 더욱 많을 것이라는 것을 주님은 돌려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파견된 이가 말씀을 전하는데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여서 흔들리지 말것이며 그리고 그것을 전하는데 있어서 존귀한 마음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그리고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여서 그것에 흔들림이 있어서는 않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주님과 같이 행동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어서 산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느님과 같이 있는 하나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분과 먼저 하나가 되고 그리고 그 안에서 힘을 얻으셨습니다. 나를 비우고 당신의 힘으로 당신 사역을 하신분이 주님이십니다. 이와 같이 파견된 이도 무엇을 전하기 전에 우선은 당신안에서 하나되는 시간과 공간을 가짐이 중요하며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성서 말씀안에서 나를 찾고 세상에서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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