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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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07 조회수1,78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말씀은 결혼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결혼하면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육체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하나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하여서 하나가 된다고 하였는데 그런데 여성은 남자보다 신분이 낮게 평가 받았고 그래서 여성들이 이혼을 하게되면 여성의 삶이라는 것이 가히 견디기 어려운 삶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에서는 아이들도 나오는데 이들도 당시의 남성중심의 사회에서는 힘이 없고 약하고 해서 일반 남성중심으로 보았을때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바라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이들을 안으시면서 아이를 받아 들이는 것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이나 여인이나 공통된것은 낮게 평가 되고 수용적인 입장이라는 것이 공통된 입장입니다. 수용성이라 할까요 ? 수동적인 입장이라는 것이지요 ..피해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이들이고 그리고 여성이라는 것이지요 .. 그래서 일종의 여성의 권위 혹은 아동의 인권과 관련?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달리보면 ..어떨지 ? 예수님의 삶을 보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가신분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생명의 빵입니다. 이 빵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서 당신은 하느님이 계획하신 십자가의 죽음을 받으신것입니다.. 왜 ?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 내기 위하여서요 ..당신의 죽음으로 당신이 생명의 빵이 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보여주신것이지요 .. 그것이 성찬례로 변한것이지요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보여주신것이지요 ..죽음이후에 부활을 하신것은 하느님이 당신손을 들어올리셔서 당신이 영광을 받으신 것이지요..죽음의 위치로 자신을 낮추신분 ..이것이 여성의 수용적인 삶이요 여자 약자 어린이의 모습으로 보여진것이지요 .. 이것을 들어올리신 분이 주님이시지요 ..신랑은 하느님이시고 그리고 당신이 당신 아들을 다시 살리시고 독생성자로 들어 올릭셨다는 것 ..이분이 신랑의 모습이지요 .. 거기에는 더욱 분명한것은 주님이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당신은 지배자의 입장에서 행동하신 것이 아닌 수용자 ..여성의 입장 ..아이들의 입장..으로 항상 낮은 모습으로 당신을 받아들인분의 모습이 주님의 모습이겠지요 .. 우리도 이런 메카니즘을 잘 보아야겠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는 수용자 ..낮은자의 입장에서 손을 들어서 주님의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이의 모습이 교회의 모습..신부의 모습일것 같습니다.. 온전히 하나되기 위해서 우리는 온전히 수용하고 그분이 요구되는 데로 손을 들어서 받아들이는 이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일으키시고 당신과 하나될수 있는 영광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당신의부활 사건을 통하여서 보여주셨듯이 우리의 신랑이 오셔서 우리 신부와 같이 수용하고 겸손히 기다리는 이들에게 당신 영광을 부여하 실것 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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