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0/7♣부부(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작성자신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07 조회수2,095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8년10월7일 연중 제27주일 복음묵상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르코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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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히는 이 구절들은 혼배미사 때 복음으로 읽힙니다.
할 이야기 많은 구절들입니다.
여러 이유로, 말을 꺼내기도 조심스러워지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묵상 대신 여러분께 숙제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희박한 확률로 맺어지는 부부의 연입니다.
부부로 살고 있는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1. 배우자가 가장 좋아했던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십시오.
2. 배우자가 가장 싫어했던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십시오.
3. 두 사람 사이에 극복하기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4. 두 사람이 가장 사랑했을 때를 떠올려보십시오.
5. 배우자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를 해왔는지 떠올려보십시오.
6. 숙제가 끝났으면, 오늘은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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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
가장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는 함께 죽은 로미오와 쥴리엣이 아니라,
함께 늙어온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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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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