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12 조회수1,6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전에 이승만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그러면서 협동심을 강조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지요 .. 모래와 진흙의 특성을 보면 모래의 특성은 각기 하나의 특성은 단단하고 굳어져 있는데 그런데 모래끼리는 뭉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안에 꽉차있기에 뭉치기가 어려운면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진흙은 낱개로 보면 별것은 없습니다. 아니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서 하나의 먼지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진흙은 모이면 가히 그 힘이 대단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뭉칠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지요 ..그래서 모래와 비교하여서 뭉쳐진 진흙의 힘을 모래가 감당하지 못하지요 .. 신앙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구심력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것의 위력이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구심점이 하느님이고 주님이고 그러면 그것의 힘이 근원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모든것은 서로 하나로 모일것이고 그리고 그 개체와 개체간에 연대가 형성이 되어서 더욱 단단한 힘이 될것입니다. 자석이 힘의 원천이라면 그 주변의 쇳가루는 자석의 힘을 받아서 쇳가루도 자석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주변의 쇳가루도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할것입니다. 그래서 자석을 중심으로 하여서 둥근 원을 형성하고 그 모양을 유지 합니다. 우리 신앙인도 이와 같이 주님을 자신의 근원이라고 믿고 따르면 이와 같이 뭉쳐질 것이고 그곳이 천국 공동체지요 무엇이 천국공동체겠나요 .. 만약에 근원을 주님의 것이라고 생각지 않고 힘의 근원이 나라고 믿고 살아간다면 따로 놀것입니다. 힘이 자석인데 나는 철가루가 아니고 나무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나무의 역할을 하여서 철과는 연대를 못이루고 그리고 결국은 땔감으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불로 태워져서 없어질것입니다. 자신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인지를 하고 살아간다면 ..내가 하느님의 사랑받는 아들 혹은 딸로서 살아간다면 그분의 사랑안에서 머물면서 살아갈 것이고 그렇지 않고 나는 나의 힘으로 살아간다면 인간의 한개를 느끼며 그 한개에 묻히어서 결국은 한개의 운명으로 결국은 생을 마감할것입니다. 오늘 자신의 정체성을 알려면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정화, 회개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래야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을수 있기때문이지요 만일 정화되거나 회개의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우리안에 noise 혹은 잡음으로 먼지가 내 주변에 쌓여서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을수 없을 것입니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회개하며 정화되어서 주님의 사랑안에서 머물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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