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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치를 높여라 / 분(憤)을 품지 말자..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16 조회수2,085 추천수1 반대(0) 신고

 

 

가치를 높여라 / 분(憤)을 품지 말자..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가치를 높여라.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현대의 많은 신자들은

쉽게 남과 비교해 자신을 비하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귀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를 충분한 가치의 자리로

올려놓으셨습니다.

죄인에서 의인의 자리로,

버려진 자에서 선택된 자로,

천한 인간이 하느님의 자녀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주님은

충분히 우리를 올려놓으신 것입니다.

지난 역사 동안 하느님의 손길이

나타난 곳은 특별한 가치가 부여되고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건마다 하느님의 손길 때문에

큰 역사적 가치를 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성경 속에서 보아온 곳 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곳이 하느님의

산이라 불리는 호렙산 또는

시나이산입니다.

그 산은 거룩한 산으로 불리는데,

우리나라의 푸른 산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산입니다.

석회석과 화강암,

모래와 흙 아무런

생기가 없는 것 같은

이 산에 하느님은 영원한

가치를 부여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이 산에서 모세를

만나주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산에서 영원하신

하느님의 은혜인 율법과 성막,

제사의 제도를 이스라엘에 주심으로

민둥산이 거룩한 산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심으로

거룩한 산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직장,

나라와 민족도 하느님의

나타나심으로 민둥산이 영원한

거룩한 산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치는 더 이상

비하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외쳐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를 위대한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였다.

여러분의 가치 있는 생명과

인생을 또 가정을 인정하십시오.

주님은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루카 9,25)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하게 생각하고 계심을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누구든지

가치가 오릅니다.

거지 라자로라 할지라도

그 생명이 예수님 안에 있으면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치 있는

여러분을 인정 하십시오.

이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나는 가치 있다.

나는 귀중하다. 나는 소중하다.”

(이광일님)

()을 품지 말자.

큰 댐은 큰 홍수에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아주 작은 수압에도 무너질 때가 있다.

이처럼 큰 일로 인해서만

나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때로 작은 감정 하나를

주체하지 못하므로

문제가 생길 때가 있다.

그러므로 섭섭한 감정 하나를

추스르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섭섭한 감정은 상대방이

내가 베풀어준 은혜를

망각할 때 일어난다.

그러나 섭섭한 감정을

가슴에 묻어둔 채로 산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사도 바오로는

“'화가 나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질 때까지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라고 권면한다.

튼튼한 성을 빼앗는 것은 위대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섭섭한 작은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이 세상에 배신감을 참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일줄 아는 것만큼

위대한 일은 없다.

(길자연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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