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17 조회수1,8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가서보면 먹을것은 없구 사람만 많고 그렇다고 안면이 있는 사람도 없고 가만히 앉아서 있다가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허세로 인하여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 잔치라하면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온화한 것을 나누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인사치례를 하기에 급급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이뿐인가요 ..성당을 가도 그런것 같아요 .. 성당안에서 주님을 뵙고 그리고 그분의 말씀안에서 성화되면서 하루 하루를 주님 닮을 자 되는 것이 당연한 정석입니다. 그런데 성당을 가면 성화보다는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 위하여서 혹은 그곳도 사람이 모여서 사는 곳이라 보이지 않는 사람사이의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람 사이가 틀어 지는 것이 있지요 ..사회에서 자신이 검사 판사 의사 재계 사장등으로 이름이 있고 이것을 성당안으로 들어오게 되지요 ..그러면 그곳에서 통성명을 하고 그리고 관계형성이 되는데 여기서도 삼감형 구조를 이루고 그리고 상위층 그리고 중간계층, 하위층으로 구분을 두고 그리고 성당 신부님의 말씀을 한쪽귀로 듣고 그리고 다른 쪽으로 자신의 왕국을 이곳 성당에서 만들어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신부님도 자신의 말을 잘 않들어주시면 그러면 신부님을 공격까지 합니다. 교구청에 속된말로 일러 바치고 그래서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곤경에 빠지게 하는 고약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지요 .. 그러니 마음 착한 신부님들은 속으로 골아터지면서도 밖으로 웃으면서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말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아요..이것의 원인이 무엇일까 ? 오늘 독서에서 성령의 열매에 대하여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육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서 혈안이 되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성령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고 나하고 싶은데로 하기에 자제가 되지 않는 것이지요 .. 몸과 영혼이 따로 노는 것이지요 .. 성령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이 한번 하면 끝이 아닙니다. 매순간 순간마다 응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령의 부르심에 응답한는 삶입니다. 육의 열매는 욕망의 결과로서 불륜, 더러움, 방탕,  우상 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것이라고 오늘 독서에서는 말하고 있지요..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실행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갈때가 어려워서 그렇지 이것도 매일 매순간 습관화하고 몸에 익히고 하느님으로 부터 오는 기쁨의 맛을 본 사람들은 그곳으로 갑니다.. 신부님에게 혹은 성직자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은 무지를 드러내는 것과 같습니다..난 주님을 몰라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잘 않되더라도 매일 주님 앞에 앉아서 그분 말씀한구절이라도 한번 읽어보고 하루 하루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은 인내이고 인내의 결과가 성령을 낳는 것 같습니다..매순간 ..항구히 주님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가야겠습니다..항구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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