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20♣삶의 색..(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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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10-20 | 조회수2,01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2018년10월20일 토요일 단상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표현처럼 감성 폭발입니다. ... 가을이 올 때마다, 그것은 아름답게 물든 나뭇잎들입니다. 바람에 굴러다니는 낙엽들을 보아도, 아마도 나무들은 죄를 몰라서 그런가봅니다. “나도 저렇게 고운 색을 보이며 세상을 마감할 수 있을까?” “지금 떠나게 된다면 어떤 색을 보일 수 있을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감히 바랄 수야 없었겠지만, 함께 묵상해보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박용기 선생님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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