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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0-29 조회수2,060 추천수2 반대(0) 신고

20년가까이 병에 시달리며 허리는 굽어 있고 사는 것이 사는 것 같지 않은 분들이 있지요 ..병으로 인해서 몸은 아프고 그리고 그로 인해서 먹을것은 제데로 못먹고 그로 인해서 몸에서는 냄새가 나고 그리고 가히 인간이 근접하기에는 어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여인은 인생을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고 그저 목숨이 붙어 있으니 살아가는 것이 여인의 삶입니다. 그런 여인을 주님은 보십니다. 주님이 보신 모습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하늘을 바라보면서 밤에 그 끊임없이 슬픔으로 지새우는 그 여인의 삶을 본 것이지요 ..주님의 마음은 어머니의 마음 아버지 마음보다 더 아프신것이지요 ..주님이시기에요.. 나의 주님이시기에 마음이 아프고 가엽은 마음이 드신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여인에게 다가서신것입니다. 우리가 절망중에 있어도 다른 사람은 나의 이익에 도움이 되면 그와 같이 하려는 마음이 있지만 주님은 절망중에 다가서시어서 도움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절망중에 절망으로 빠지는것을 가만히 보아 넘기시는 분이 아니시지요 ..죽음의 순간에도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 손을 잡고 그 구렁텅이에서 우리를 끄집어 내어주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문제는 그 절망중에 우리 힘으로 무엇을 해보겠다는 마음이 결국은 우리를 절망중으로 결말을 맺게 하는 것이지요 ..어느 순간이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절망속으로 넣어서면 않됩니다. 왜냐하면 어느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그렇습니다.. 여인은 주님이 따뜻한 손에 병이 치유되고 병으로 부터 억압에서 해방이 된것이지요 ..그것은 다 주님을 만나서 주님이 해방을 시켜주셔서 그런것이지요 .. 눈을 뜨고 굽은 허리가 펴지는 것은 절망중에 우리에게 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을 주님은 보여주시는 것이고 그 빛은 우리안에 계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안에 오셔서 주님은 억압된 우리를 당신의 구원의 손으로 해방시켜주실 것입니다..그것이 참자유이고 구원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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