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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유로운 하루의 시작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01 조회수1,7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여유로운 하루의 시작

아침 눈뜨고 자리에 일어나서

성스럽게 성호를 긋듯이 좋은 말로

자신을 향해

사랑을 나누어 보십시오.
그 순간 자신도 느끼지 못한

신비로운 에너지가 기쁨으로
하루를 열 수 있도록 싱그러운

마음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이 작은 행동하나가 자신을 위한

기도가 되어줄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작은 의미하나가 가슴에 기쁨을
선물하며 그 선물은 오늘 하루를

밝은 세상을 열어줍니다.
작은 의미하나가 여유로움으로

시작해서 기쁨을 충만하게,
또 하루를 좋은 하루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하루가 온전한 자신의 것을

만드는 선물이 됩니다.

성스럽게 긋는 성호,

예쁘게 자신에게 하는

인사말은 자신의 웃음꽃이

피어나게 할 것이며,

꽃 중에 제일 아름다운
웃음꽃은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인생에 최고의

가치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미움이 없는 아름다운 꽃,

그 자체가 사랑이고

행복일 것입니다.
미움과 질투로 자신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미움을 버릴 때 사랑이 찾아오고

질투를 버릴 때 행복이 맑은

가을 하늘을 날고 있는

 나비와 같이 춤을 출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세상은 축복 속에

머물며 그 축복은 곧 나의 축복이

되어 되돌아 올 것입니다.

하루의 생명을 주시고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십시오.
기도는 소망을 성취하는 열쇠인

동시에 천국의 삶을 주시려는
하느님의 품입니다.
힘들다고 고민하는 순간 정상으로

가는 길은 더욱 힘이 듭니다.

그날을 위해 항상 깨어있으라고

하신 주님 말씀 잊지 마십시오.
준비하고 살아가면 떡이 생기지만,

그렇지 않으면 주어진 떡도
먹을 시간이 없어 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보려고

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쁨을 찾으십시오.

그것이 자신의 행복

지름길이 됩니다.

이웃에 사랑을 베풀 때,

그 기쁨은 100배 60배

30배의 기쁨으로
가중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봉헌한 것은

그것을 그대로 쓰지 않고 불려서
되갚아주신다는 말씀이 그대로

재현되는 순간이 됩니다.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마련입니다.
불평보다는 희망을,

시기보다는 배려를,

미움보다는 사랑을, 

 의기소침보다는 분명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감사하십시오. 

 불평은 자신을 파괴하는

자살폭탄이 되지만 희망의

 믿음은 자신을 당당하게

만들뿐 아니라 운도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 

 그러니 조급함보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십시오.

- 글: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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