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03 조회수1,8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감기가 아주 무섭습니다. 제가 2일동안을 저의 직장병원을 못갔습니다. 너무 아파서요 몸조리 잘하세요 .. 예수님의 마음을 대표하는 단어를 생각하면 사랑일 것입니다. 이것을 치환할수 있는 단어를 찾는다면 아마도 측은지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은 항상 우리를 보시면 측은한 마음으로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혹시 아픈 곳은 없나 혹은 장애인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왕다당하고 혼자 골방에 누워서 눈물을 삼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엄마 아버지가 이혼하여서 엄마는 도망가고 아빠는 밤이면 밤마다 술마시고 자식들 괴롭히고 그런 아이들이 밤마다 눈물흘리는 것을 주님은 알고 바라보십니다. 노숙자 혹은 단칸방에서 어디서 나오는 돈은 없이 혼자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 ..겨울에 어디 끼니없어서 밥도 못먹고 그리고 방바닥은 매우 추워서 밥도 낮도 잠을 못이루는 삶을 사시는 분들이 있지요 이런 형제 자매분들을 항상 바라보시며 당신의 측은한 눈으로 그를 보호해 주십니다. 주님은 시선은 항상 가난하고 약자편이며 그리고 영적으로 배회하는 이들을 잡아주시고 항상 기가 빠져서 고개 푹숙이고 살아가는 이들을 항상 옆에서 바라보시고 그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것을 쉽게 알수 있는 것이 수도원의 수녀님과 수사님들의 활동을 보면은 그것을 알수 있지요 ..청소년을 위해서 혹은 가난한 노인들을 위하여서 혹은 장애자들을 위하여서 혹은 상기열거한 주님의 자리가 필요한곳에 주님을 대신하여서 사목하시는 분들이 신부님 수녀님들이지요 ..주님의 시선이 그분들의 활동에서 보여집니다.. 그분들이 즐거워 하고 기뻐 할수 있는 것은 주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분들 공통된 특징은 세상것이 주는 교만하고 거만한 것 보다는 낮은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주님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이 겸손입니다.. 그 이유는 천상의 기쁨은 세상에 어떤 것으로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천상의 기쁨을 맞이 하기 위하여서는 주님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도 당신 신분이 주님이지만 그러나 그분은 태어날때 부터 어디그보다 낮은 곳이 있나요 마굿간의 구유에서 나신분이 주님이신데요..가장낮은 곳에 주님이 임하신다는 것을 당신의 강생에서도 볼수 있고 당신의 부할 사건 이전의 십자가의 죽음에서도 낮은자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지요..

당신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입으로 이래라 저래라 명령을 하지 않으시고 그리고 당신이 죽음의 순간에도 당신은 순종하셨습니다.. 당신이 먼저 낮은 곳으로 가장 비천한이의 모습으로 먼저 내려가신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청한것이 하느님의 자비심을 청하신분이 주님이시지요 ..당신의 기적도 동일한것이지요.. 당신을 먼저 낮추시고 하느님의 자비심을 청하고 그 이후 기적이 일어나고 그런것이지요 ..아들임에도 불구하고요 ..이것은 우리가 배워야 하는 모습입니다. 나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온전히 순종하시고 낮은자의 모습으로 자신을 비우신 분이 주님이시지요.. 그래서 주님은 들어 올리신것이지요 .. 왜 그렇게 해야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그것이 진리라고 믿고 가니까요 .. 만일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말로만 하고 행동은 "해라~~"하면 인간들은 안따를 것입니다..강생은 인간의 길을 열어주신것입니다. 그 삶 자체가 결국 우리가 가야할 길이지요 .. 혼돈 속의 인간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보여주신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하니 주님은 낮은자는 높아지고 높은자는 낮아진다고 하신 말이 교훈식으로 말씀하신것 보다는 당신 삶이 아버지 앞에 겸손의 삶이요 그 겸손으로 나는 아버지께서 들어 높이셨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고 너도 너를 낮추어서 내가 너를 들어 올릴수 있도록 낮은 자의 모습을 취하거라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내안에 내것으로 가득차면 들어올리고 싶어도 무거워서 올릴수 가 없습니다. 나의 것을  과감히 비울때만이 그때 주님이 오셔서 내안에 주인되시고 그리고 그분이 나를 들어 올리실 것입니다. 오늘도 겸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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