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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1/04♣성공과 실패..(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작성자신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04 조회수1,737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8년11월4일 연중 31주일 복음 묵상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마르코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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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성공한 삶이라고 할까요?
실패한 삶이라면 어떤 삶일까요?
그렇다면,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성패의 기준으로, 우리는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 기준을 사도 바오로의 말씀에서 찾아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데살로니카 전서 5,16-18)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으며, 기뻐할 수 있다면 진정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와 감사 그리고 기쁨은 조건이나 환경을 넘어서는 체험의 선물입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좋은 자리에 있지 않아도,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도 기도 중에 감사의 체험을 하고,

감사하니 기쁠 수밖에 없는 우리라면, 우리의 삶은 성공한 삶이라 확신해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는 겉돌고 있는 신앙을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서둘러 방향을 다시 잡고, 그 기준에 따라 살고자 집중해야만 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마르코12.30)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하느님을 의식하면서 산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셔 행복한 우리여야만 합니다.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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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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