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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떻게, 무엇을, 이웃을 위해 베풀 것인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05 조회수1,759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떻게, 무엇을, 이웃을 위해 베풀 것인가

노년기는 인생에서 도전이

많은 힘든 시기이다.

우리는 남을 사랑하고,

높여주고 존중하라는

소명을 받고 태어났다.

사람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수고에서 벗어나

시간과 재능을

자신이 원하는 일에

쏟을 수 있을 때가

정년을 퇴직한 후의 시간입니다.

노년기를 맞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찾아내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남을 위해

베푸는 일을 찾지 못하면

자신에게만 몰두하고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면서

몸과 마음이 서서히

시들어 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고

아무대가도 바라지 않고

남을 위해 베풀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10,8)

영혼이 활기에

넘치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러셨듯이

남에게 베풀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꼭 갖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내어 주라는 말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과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라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내어줌으로써 우리자신도

더 풍요로워 질 수 있을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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