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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06 조회수1,783 추천수2 반대(0) 신고

초대를 받고 가면 사람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옷차림은 좋은 명품에 그리고 좋은 차에 신발은 좋은 신발에 몸에서는 값비싼 향수를 뿌리고 집에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대를 받으면 그렇게 차려입고 들어가지요 ..옆에 그러면 초대한 사람도 좋고 초대 받은 사람도 좋은 모습을 지웁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잔치상에 사람들을 보면 초대를 받고서 다들 손을 흔듭니다. 나 다른 일이 있는데 나 지금 장가 갔는데 나 집을 샀는데 나 무엇을 장만하여서 지금 그것을 보러 가야되 그런 식으로 초대를 받은 사람들은 한사코 않가겠다고 하면서 초대를 거부합니다. 아니 초대를 한 분이 누구인지 알면서도 왜 거부를 하였을까 ? 아니면 주님이 주님이라는 것을 모르고서 초대를 거부하였을까 ? 그런데 그 주인은 초대를 거부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화를 냅니다. 그것은 주님이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를 받은 사람들은 초대에 응하지 않은 것이지요 ? 왜 ? 초대를 응하지 않았을까 ? 성경 말씀중에 답이 있습니다. 초대 받은 사람들이 다들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중심이 자신안에 있었다는 것이지요 내가 주인공이야 그렇기 때문에 나한데 이득이 되면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않가도 된다고 본것입니다. 그런데 이 초대의 성격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 구원의 초대입니다. 주님과 같이 있는 구원의 초대입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초대의 성격은 이런것일것입니다 ..빨간 카페트에 주변은 금으로 옥으로 만든 궁전 같으며 그리고 주변에서는 천사들이 나팔을 불고 그리고 나의 자리는 금으로 옥으로 만든 자리입니다. 글쎄 그런자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그런데 중요한것은 주님이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자석이 쇠가루에 대구 있는데 쇠가루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 될까요 그 본성을 잃어버리면 결국은 인간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것으로 되고 맙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늘 초대에 응한이들은 헐벗고 그리고 벙어리요 봉사요 그리고 장애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진정으로 상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어디엔가 부족한 모습으로 상징화 한것입니다 ..그것을 알기에 응한것입니다. 나도 주님앞에서 나를 바로 보고 항상 나는 부족한 인간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바로 부르시면 네 하고 달려가야겠습니다. 거만은 바로 찍힙니다. 천국에 가기 위하여서는 많은 마음에 겸손의 옷을 입고 매일 매일 수양을 하여야 하며 주님의 자비심을 간절히 청해야겠습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구 항상 준비하면서 앞으로 나가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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