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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것을 버려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07 조회수2,357 추천수1 반대(0) 신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어 보입니다. 밥을 먹고 사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돈을 버는 것도 그렇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어려운것입니다. 이런말을 올리기에는 그렇지만 공부도 많이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같이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없다고 하면 공부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것입니다. 그 불가능 한 것을 공부라고 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사 석사 박사 공부하면서 그것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없이 공부하면서 살아가면서 많이 손가락 질도 받고 공부 못한다면 학생들로부터 병신 취급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는 좋은 소리를 들은 것은 아닙니다. 나이 많이 먹어서 공부한다고 앉아 있으니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면서 가족간에도 위화감이 생기고 무시하고 많은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공부하여서 박사학위 받고 나서 회사라고 와서 보니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어렵게 공부한 것을 포기하라고 하면 과연 쉽게 포기할수 있을까? 버릴수 있을까? 하지만 주님은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님과도 이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어머님과 이별을 한 것이 버린것일까요 ?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은 우선순위를 하느님으로 둔것입니다. 어머님보다 하느님을 우선순위로 둔것입니다. 버린다는 표현 보다는 우선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모든 것을 버릴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이 보시니 좋았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도 우선순위를 두셨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지 말아라 .. 주님도 우선순위를 둔것입니다. 하느님을 우선한것입니다. 우리도 우선을 해야합니다. 주님을 우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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