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원수·증오심·용서22-5 용서하시는 그리스도원수를 용서해 주는 자가 하늘에서 보기에 참으로 그 원수와 가까운 사람이라고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려 주셨고(루카 10, 25-37), 죄 많은 여자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으며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는 태도를 취할 때에 하느님의 사랑을 더 받도록 용서하였으며, 십자가상에서 군중으로부터 모욕을 받으시며 운명하실 때에도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루카 23, 34)"라고 하셨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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