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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렙톤 두 닢을 넣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11 조회수1,514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를 가던지 혹은 회사를 가면 좋은 옷을 입고 와서 공부도 않하고 있다가 시험보면 항상 일등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에게 물어 봅니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은 교과서 만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과외를 받지도 않고 그렇다고 좋은 참고서를 가지고 공부한것도 아니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의 말씀만 듣고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저렇게 하고도 공부를 일등할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부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립 서비스입니다. 관악산을 오르다보면 관악산에 차가 무수히 많습니다. 학사 석사 박사과정 학생들의 교통수단을 보면 보통 차 한대씩은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어디 은행의 부행장이 아버님이고 그리고 어머님이 선생님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자제들이 그냥 일반 친구들과 같이 공부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만한 경제적인 지원과 나름의 문화적인 혜택을 받고 왔기에 그 좋은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할수 있는 것입니다. 체육 교육과에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과 잠시 이야기를 하여보면 아버님이 서울에 4년제 대학교에 교수님이고 그리고 그 학교에 기획차장님이시라고 합니다. 자신은 돈에 대한 걱정은 않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앞에서 일등한다고 하는 친구들은 교과서만 보았다는 것은 립 서비스입니다. 요즘에 개천에서 용이나는 구조는 영구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공부하는데 나름 마음에 상념이 없어야 집중이 됩니다. 저같이 돈을 벌어서 등록금 조달하고 용돈 조달해야 공부할수 있는 친구들에게는 항시 마음의 여유가 없이 쫒겨다니는 인생이기에 공부를 해도 그렇게 좋은 성적이 나올수 있는 구조가 아니지요. 이렇렇게 없이 사는 사람들이 신앙생활에는 빛이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이 많아서 경제적으로 윤택한 분들에 비하여서 오늘 벌어서 오늘쓰고 낼도 뼈빠지게 일하여야 하는 분들이 신앙생활에는 모범생이 많습니다.. 중심이 돈에 있지 않기때문입니다. 돈은 필요한만큼만 벌고 나머지는 신앙생활..영성적인생활에 집중하고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봄의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가나한 이들의 손에서 사랑이 전달이 되는 것을 종종보게됩니다. 성당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열심히 하시긴 하는데 표는 않내면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얼굴을 보면 얼굴에서 보여집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생활은 윤택한 분들이 아닙니다. 하루 하루 끼니 연명하면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지요 ..임종을 돌보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나이는 80이 넘어서는데 그런데 그분은 항상 임종의 순간에는 항상 같이 있어주는 할머님입니다. 처음에 볼때는 굉장히 귀티가 나는데 그런데 막상 그분의 생활하는 집으로 가보면 방하나에 부억하나 화장실 그것도 공동 화장실에서 사시는 분이세요 주 수입원은 생보자로 동회에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이지요 ..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분들은 신앙생활에는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그리고 항상 희망이 서려 있는 말씀을 주시고 그리고 임종의 순간에  손잡아 주고 기도하여주고 성모님과 같은 생활을 하십니다. 그분들에게는 돈보다는 영원한 생명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기에 그런것이지요 .. 오늘 복음에서 과부가 랩톤 두잎을 성전에 헌금으로 바칩니다. 그러나 그 두잎이 금일 사용할수 있는 가용재산 전부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이야기는 않나옵니다. 전재산을 헌금으로 내었다는 말만 나오지 다음 이야기는 않나오지요 ..그러나 독서에 보면 예레미아에게 자신의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자신이 가진것이 없음에도 같이 나누는 장면이 나오지요 ..그러나 그 장면 이후에는 그 집안에 음식이 끊이지 않았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마더레레사 셩녀의 삶의이야기 혹은 꽃동내 이야기 혹은 수사님과 혹은 주님의 일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번도 먹는 것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님이 다 알아서 체워주셨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맞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자신의 것을 내어 맞기는 사람은 주님이 알아서 챙겨주십니다.. 주님에게 의탁하는사람은 주님이 다 알아서 음료와 빵, 집도 같이 주어주십니다. 주님 계획에 자신의 인생의 모든것을 거는 사람들은 주님이 알아서 체워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실제로 그렇게 체워주십니다. 오늘 과부의 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헌금이 주님안에서 일어난 것이기에 주님은 그 과부가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 음료와 빵을 주신다는 것을 독서를 통해서 나온것으로 미루어 알수 있습니다.. 갈까 말까하는 망설임이 오늘 나오는 바리사이의 헌금이라면 과부의 헌금은 온전한 투신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 그들에게는 돈이 전부가 아니기에 지지리도 못사는 사람으로 보여질수 있지만 실제로는 모든것을 주님에게 의탁하는 이들의 단면일수 있습니다..삶이 돈이 중심이 아니고 주님이 중심이기에 옆에서 보기에는 불쌍해보이지만 그 안의 그들의 영적인 여정은 풍성합니다..주님이 중심이고 그리고 모든 것은 주님이 체워주시기에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단면 넘어에 것으로 시선을 돌려야겠습니다..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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