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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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용서해 주어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12 조회수2,104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람이 가장 어려운것을 뽑으라 하면 아마도 회개와 용서일것입니다. 회개는 자신이 살아온 과거와의 결별을 말하는 것으로서 더 엄밀하게 말하면 나 위주로 살아온 것을 청산하고 주님 중심으로 살겠다고 돌아오는 것이 회개입니다. 그러나 중심이 어디에 있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나중심으로 살아가느냐 아니면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느냐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주님 중심으로 살아간다고 말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중심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주님 중심인지 물어보면 답을 하기가 어려운것이 주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주님 중심적인 삶인가? 말씀데로 살아가는 것을 주님 중심적인 것이지요 .. 인간중심적인 것을 엄밀히 말하면 이기적인 나를 위하여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먼저 ..우리 자식이 먼저 ..내 목숨이 먼저 ..나의 입신양면이 먼저 ..나에게 힘들게 한 사람이 있으면 나도 같이 공격을 해주어야 하고 그가 나보다 100배는 더 아파하는 모습을 보아야지 직성이 풀리는 삶..이것이 나 중심적인 삶이고 주님을 등진 삶입니다. 우리가 회개의 삶을 살기 위하여서는 주님의 삶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이 박히고 죽음을 당하셨어도 그리고 당신 제자들이 당신이 죽음의 목전에 왔을때 모두들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어떤 원망도 당신 제자들을 향해 혹은 당신의 몸을 아프게한 로마 병정들 혹은 빌라도 ..헤로데 등에게 어떤 욕과 같은 것을 보여주시지 않은분이 주님이십니다. 오직 주님은 하느님만을 바라보고서 가신분이 주님이십니다. 당신이 강생 자체가 인간과 하느님과의 관계복원을 위하여서 오신것이고 그것이 용서요 화해이지요 ..먼저 내어주는 삶이 결국은 용서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서 오신 분이 주님이시고요 ..인간과 하느님과의 관계 복원의 시작은 자신을 내어 주고 희생하는 것이고 그리고 나의 안위를 찾지 않는것을 말하지요 .. 그것이 용서의 시작일것입니다. 모든 악의 시작은 나를 먼저 내세우고 나를 찾는 것이 악의 시작이지요 ..하지만 주님의 시작은 나를 찾기 보다는 주님 먼저 형제 먼저 찾음에서 시작이 됩니다. 오늘도 주님을 먼저 찾음이 ..나를 떠나는 작업을 해보심이 주님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작업일 것이고 평생 우리가 가야할 일이지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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