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병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14 조회수1,623 추천수2 반대(0) 신고

초등학교 그리고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박사 등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한가지만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아마도 저에게는 왕따 기억입니다. 따돌림의 대상이 된것입니다. 저는 어려서 공부를 못하고 그리고 몸도 외소하고 그리고 말도 어눌하고 그리고 모든 면에서 미숙하였습니다. 어려서의 미숙한것으로 인하여서 왕따를 당하고 그리고 어깨한번 제데로 펴고 다닌적이 없는 사람이 저입니다. 항상 주눅이 들어서 살아가던 저 였습니다.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는 저런 미숙한 친구가 지금은 밥이나 혹은 학교나 제데로 나왔겠어 하면서 저를 미숙한 사람으로 바라볼것입니다. 어찌보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나병 환자들과 같이 ..사람들로 부터 완전히 배제된체 목숨은 붙어 있어도 사는 것이 사는 것 같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늘 나오는 나병환자가 같은 삶이 그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항상 자신의 삶도 그랫고 우리의 삶도 항상 반전이었습니다.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지요 ..지금은 꼴등이지만 나중에 가서는 일등이라고 ..항상 순서는 바뀌지요 주님이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돌아가신 것은 세상에서 버림 받은 이의 모습이고 인간 세상에서 완전히 버림 받은이의 모습입니다. 그 누구하나 그분과 같이 있었나요 ? 성모님과 요한 사도는 같이 있었지만 모든이들이 버리고 다락방에서 숨어 지세우는 사이 당신은 벌거 벗은 상황에서 십자가에 버림을 받은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하신 분이 주니이시지요.. 완전히 버림을 받으신 분이 주님이시고 그분의 삶이셨지요 ..그러나 그분은 어느 누구도 버리거나 혹은 차별대우를 하지 않으시고 모든것을 당신의 사랑안에 안고 가신분이 주님이시지요..나병환자를 당신의 가슴에 품으신 분이 주님이시지요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주님의 품에 들어갔다 나오면 않되는 것이 없는 것이 없지요 ..주님의 사랑은 세상에 모든이에게 다 비추고 행복을 주십니다.. 어려서의 그 칠칠한 최원석 요한도 오늘에서는 삶의 의미를 느끼고 가슴을 펴고 살도록 주님은 저에게 당신의 자비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나오는 나병환자도 주님은 당신의 자비하심으로 온몸이 온전한이가 되게 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일반인과 똑같이 되게하여주셨습니다. 그도 어깨를 쭉펴고 살수 있게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완전한 버림을 받으신 주님도 부활하시에서 저 하늘의 중심 세상의 중심 당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는 그 진실의 상태..입니다..주님이 하시는 것은 놀랍기만 합니다. 이것이 자비입니다..주님의 자비요 .. 우리의 구원도 주님의 자비심에 기인합니다.. 항상 다른 사람은 모두 버릴지라도 당신은 우리를 버릴분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무릅을 펴고 힘있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