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15 조회수1,686 추천수1 반대(0) 신고
 

2년전인가요 ?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다들 미국의 대통령선거에 관심을 두었지요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나오는 것인가 ? 아니면 사업가가 대통령이 되는 것인가 ? 미국의 언론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것으로 알고 있었고 트럼프는 대통령이 않될것으로 예상을 하였지요 우리도 미국의 대통령이 트럼프가 될것이라고는 어느 누구도 예사을 하지 못하였지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것이었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벌일것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그런데 그렇지 않았지요 ..그러나 트럼프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여러가지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또 영광스러운 자리로 대관식을 받는 자리같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호령하는 가히 전세계의 황제와 같은 인물을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인간의 세상에서 볼때는 트럼프가 전세계의 왕으로 등극한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트럼프나 혹은 빌라도나 혹은 헤로데나 힘을 바탕으로 올라온 인물들인 것은 분명히 공통된 인물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요..우리 주님이 2000년전에 오실때에는 다들 우리를 로마의 힘으로 부터 구원해 달라는 모습을 보였고 그들의 외침은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구세주의 모습은 로마로 부터 구원할 인물을 요청하였고 그리고 그들은 그런 힘있는 분을 구세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보여주신 것은 창과 칼에 힘없는 분으로 보여주었고 자신의 목숨도 무력한 결말을 맺는 것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인간이 보는 식견과 주님의 식견은 여기서 차이가 난것입니다. 주님은 무력한 인간의 모습으로 보여지지만 전적으로 주님은 하느님에 의탁하여서 전적으로 그분과 하나되는 것을 당신 삶의 목표로 하였고 그리고 우리 인간도 주님과 하나될수 있는 것을 당신의 수고 수난으로 보여주신것이지요 .. 인간이 보는 구세주와 주님이 보여주시는 구세주의 모습은 다른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주님이 보여주시는 구세주의 모습은 인간의 머리를 뛰어 넘는 것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것은 인간의 상상 그 넘어에 있는 것이지요 ..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상상도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모습을 뛰어 넘을 그런 분이실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것은 그냥 아무일 하지 않고 그냥 그분이 언제 오실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이 당부하신 것은 하늘나라는 우리가운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형제와 형제 자매와 자매, 형제와 자매 사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으로 하느님 나라가 우리안에 구현되었다는 것이지요 ..기다림의 시작과 끝은 우리가운데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요구되고 다시 오실 그분 앞에 서는 것도 그 사랑안에서 그분을 만나 뵐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힌트를 주셨지요 ..하늘나라는 우리가운데 있다고 .. 그 인간 사이에 사랑의 실천하므로서 완전한 인간체가 되고 그 안에 주님이 중심되어서 힘을 얻고 그리고 하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것이지요 ..하늘과 땅이 동일한 양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이 이루고자 하는 바이고 그리고 그 안에는 사랑이 작동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사랑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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