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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존중과 겸손/녹암 진장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15 조회수1,8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자기 존중과 겸손/녹암 진장춘

자신을 낮추는 것만이

겸손은 아닙니다.

자신의 품위를 갖추고

하느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고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 소중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남도 소중히 여깁니다.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참회는 바르게 하고

자신을 용서합시다.

자신에 가혹한 이는 남을

용서하기 힘이 듭니다.

자신에도 관대해야 남에게도

관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에

관대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죄에 대해 엄격하되 인간에게는

관대해야 합니다.

소박하면서도 남에게 호감을

갖도록 하는 품위가 필요합니다.

가끔 삶을 즐기는 여유와

근사한 외식도 필요합니다.

너무 각박한 삶은 관용과

여유가 없고 평화를 앗아갑니다.

몸과 마음과 옷과 주변을 깨끗하고

품위있게 유지하는 것이

하느님의 자녀다운 것입니다.

성공과 행복은 자신감에서 옵니다.

자신이 정체성을 확인하고

긍정적인 인생관을 바탕으로

선한 꿈과 성실한 노력과

창의가 필요합니다.

하느님께 감사한다면

자신감과 행복을 선물로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로서의 자존감과

준중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겸손이 덕의

바탕임을 잊지 말고

자존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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