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3(금요일)

주님 절 족쳐주세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카 19,46~48)”

하느님은 자신의 말씀을

인간되게 하시어 인류를

가족 삼으려하셨지요.

하느님은 성전을 기도의 집으로,

세상 윗분들은 성전을 장사꾼 소굴로.

예수님은 이를 강도들의 소굴이라며

용맹한 정면 돌파작전 펼치셨네요.

우리 몸은 성체 모시며 사니까

성전이라고 그전부터 늘 들어 왔었어요.

그런데 주위 사람 통해

들어오는 지옥 선전물들이

자꾸 밀려들거든요?

아차 하는 순간 교만 욕심

거짓말 허영에 빠지니

주님 절 족쳐주세요!

마귀들은 세상 부패시켜

우릴 끌어다 지옥 불 연료에

쓰려고 날뜁니다.

그런데 주님을 외면하다니요?

인터넷교리로

뭐가 뭔지 잘 배워 삽시다.

유아세례,쉬셨던 신자 재교육은 인터넷교리가 최고!

인터넷 시대에 예비신자 교리는 인터넷교리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