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24 조회수1,550 추천수2 반대(0) 신고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로 시작하여서 마지막으로 높으면 백두산으로 끝이 나는 말끝 잇기 놀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의미가 없이 재미로 만들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진리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현세에서 통하는 이야기가 하늘 나라에서 통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오늘 복음에서 여러명의 남자와 결혼한 여인이 죽었다 부활하면 어느 남편과 다시 같이 사는 것인지 물어보는 것입니다..인간사에서는 당연해 보입니다. 다시 살아나면 다시금 나의아버지 엄마 그리고 나의 동생 드리고 나의주변 친척들이 같이 예전체럼 살것이라는 것은 지금 그들의 머리속에서는 당연한것 입니다..지금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기에 죽음이후의 모습은 당연히 연장선상으로 생각하기에 오늘 복음과 같은 질문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시어서 처음 찾은 것이 당신의 무덤에서 마리막달라 마리아의 눈물을 보시고 막달라 마리아에게 울지 말라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이 숨어 있는 다락방으로 찾아가시어서 평화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다음생도 우리는 다시 나의 이웃들을 보겠구나 하면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복음 말씀에서는 하늘 나라는 장가가는 일도 없다고 말씀하시고 하느님과 같이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 하늘나라이지요 ..그렇기에 닫혀진 문인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제자들 사이에 서실수 있는 분입니다.. 공간과 시간의 틀을 넘나 들수 있고 그리고 그 장벽을 자유로이 왔다갔다 하실분이 주님이시지요 ..단지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틀속에서 생각하기에 오늘과 같은 질문이 나오는 것이지요 ..초월성은 다른것입니다.. 죽음이후에 초월성을 얻기 위하여서는 주님의 자비하심에 초월성을 얻는 것이지요 ..공간과 시간의 벽을 넘나들수 있는 초월성이요 ..그 자비하심을얻은 대표적인 인간이 성모님이시지요 .. 그분도 초월성을 얻으시고 당신 소임을 하시지요 ..초월성은 인간의 머리로 혹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자비하심에 얻어지는 것이지요 ..우리의 부활도 그 초월성에서 설명이 될것입니다..단 인간의 논리적인 사고로 그것을 설명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요..겸손해야하고 그리고 항구해야 그분의 자비의 대상이 될것입니다..매순간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인간으로서 ..겸손과 사랑..항구심으로 당신의 자비하심을 청하는 이가 되어야 겠습니다..머리로 무엇을 설명하고 그리고 다른 이들위에 서는 것 보다는 당신의 자비하심에 나를 맞겨보심이 진정으로 주님이 바라시는 것이지요 .. 당신의 자비하심에 나를 맞깁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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