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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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24 조회수1,4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홍)

 

☆ 위령 성월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1785년 베트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제가

된 그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교회의 박해 시기에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관헌들

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비롯한 베트남의 순교자들을 시성하

였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땅의 주민들을 괴롭힌 두 예언자가 죽음을 당한 뒤 구름을 타

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에서는 천사들과 같아져서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

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40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28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

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31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

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마침내 그 부인

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

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

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37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

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

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

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39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스승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하였다. 40 사람들은 감히 그분께 더 이상 묻

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18

 

비오리 돛단배 !

 

초겨울

강물

 

하염

없이

 

흘러

가는데

 

하얀

비오리

 

철새

손님

 

돌아

와서

 

물결

따라

 

흔들

흔들 

 

성령의

열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푸른 물 

 

비단

자락에

 

부리고

있는가 싶어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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