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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26.말씀기도- 궁핍한 가운에에서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 이영근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26 조회수1,461 추천수2 반대(0) 신고

 

 

궁핍한 가운데에서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루카 21, 4)

 

주님!

온 마음과 정신과 힘을 다하여

섬기지 않았고

온 시간과 열정을 다하여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보다

제 자신을 앞세우며 살아왔습니다.

 

기도하면서도

마음을 다하지 않았고

먼저 바치기보다

나중에 바쳤습니다.

 

당신은 저의 전부이오니

저의 전부를 바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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