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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24-6 현세 재화의 뜻)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26 조회수1,542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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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노동
24-6 현세 재화의 뜻
하느님께서는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람과 모든 민족이
사용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창세 1장). 
 따라서 창조된 재화는
사랑을 동반하는 정의에
입각하여 공정하게 풍부히
나누어져야 합니다. 
 어떤 특수 환경이나
사람들만의 풍족이나
만족을 위하여 법이나
강제력이 이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노동하는 인간의 존엄성과
노동하여 얻는 결과는
그 우선관계가 뒤바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이 재화를
사용함에 있어서 합법적으로
소유하는 사물을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사유물로
 여길 것이 아니라 공유물로도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재물을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유익하도록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하간 모든 사람은 자신과
가족들을 위하여 넉넉한 재화를
소유할 권리를 가집니다. 
 교부들과 교회의 현인들도
가난한 이들을 도와 줄 의무는 
 모든 사람에게 있다고
가르치면서 쓰고 남는 것만을
주어서는 충분치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목헌장 69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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