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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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11-26 | 조회수1,62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 없이 없을 줄 알았는데 처량하게 울어대는 하늘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한 권의 책과 마음 읽어낼 열무김치에 행복한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나눌 수 있다는 것 만큼 없을 것입니다. 그리움을 남기고 나누어 주는 그런 사람 미소를 머금게 하고 마음을 갖은 사람 그런 사람은 바로 가족이 아닐까 싶네요. 맞이하는 아침은 화창함으로 가득하겠지요. 언제나 처음처럼 그렇게 머문 님들 가정에 충만하길 바랍니다.샬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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