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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정신이 육신과 남 말 더 따랐지 뭡니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02 조회수1,486 추천수1 반대(0) 신고

 



20181209(일요일)

정신이 육신과 남 말 더 따랐지 뭡니까.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 21,34~36)”

늘 깨어 기도하라는

말씀에 동의가 잘 갑니까?

자나 깨나 뜻일까요?

육신이 어찌 늘 깨어 기도합니까,

영혼을 두고 하는 말씀이었겠지요.

예수님의 늘 깨어는 보다

더 강한 표현일거라는

생각에 섬뜩합니다.

내 영혼이 내 육신에게 늘 복종하며

희생했다는 느낌에 멍멍해집니다.

내 정신은 예수님 말씀을 따르기보다

육신과 남 말 더 따랐지 뭡니까.

예수님 앞에서 인생 주체였던 영혼이

벌벌 떨려 설 힘이 없을 겁니다.

그러니 영혼 무시 상태에서

성경 읽고 기도하는

육신생활 아니었나요?

내 영혼이 나의 주체임 깨닫고

재생하려면 인터넷교리로 삶 바꿉시다.

유아세례,쉬셨던 신자 재교육은 인터넷교리가 최고!
인터넷 시대에 예비신자 교리는 인터넷교리가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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