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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03 조회수1,6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자기 비하와 겸손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 자기 비하는 스스로를 비하하고 학대하는 것이고 겸손은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는 것을 겸손이라고 사전적으로 정의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백인대장의 위치는 어느 것일까요 ? 자기 비하가 아닌 겸손한 위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 백인대장의 위치입니다.. 제일 높은 위치에 계셔야 할분이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위치는 노예라는 위치로 내려 놓은 것 같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본연의 모습은 비천하고 하찮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는 이만이 주님에게 자비를 청할수 있습니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 백인 대장은 청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것이지요 .. 인간은 본래 보시니 좋았다라고 창세기에 기술하고 있지만 그것은 주님의 자비심에 있기에 보시니 좋았다라는 것입니다..그러나 본래 모습은 진흙과 같은 존재인데 그런데 주님의 영이 우리위에 내리셔서 그것이 생명이 되고 아름다운것이지요 ..진흙과 같은 나에게 생명을 부여하여주시고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도록 주님은 나에게 파아란 풀밭을 주시고 그곳에서 생기돋게하셨습니다.. 그것은 본래의미를 알고 그리고 당신의 자비안에서 있을때만이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인간을 주님 앞에서 낮추면 낮출수록 그는 본연의 모습에 가까이 가있는 것 같습니다.. 진흙과 같은 저에게 생명을 부여하여 주시고 생기를 돋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찬미 영광 받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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