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09 조회수1,7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판공성사철이지요 저도 판공 성사를 오늘 보았습니다. 고백성사는 자주 가서 보고 참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요 ..묵상을 하는 것의 일번이 우선은 주님을 만나뵙기전에 성전에서 참회를 하고 그리고 나서 주님을 만나 뵐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백성사를 보기 위하여서 성전에 앉아 있으면 우선은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성당에 가지 않은 것은 없었나 ? 그리고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성을 내어서 주변의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나 ? 혹은 요즘에는 좀 덜하였지만 아버지와 어머님에게 혹 화를 내어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았나 하면서 고백성사에서 참회할것을 찾아보면 참으로 많은 것입니다.. 아니 그러면 나는 주님을 기쁘게 한것은 없나? 되돌아보면 글쎄? 입니다. 죄속에 살아가고 있는인간이 저입니다. 어찌하면 주님 마음에 드는 사람인가? 나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항상 주님 중심적인 사람으로 사는 것이 죄로 부터 멀어지는 것이지요 .. 가만히 되돌아보면 죄의 원인이 나 중심적으로 내 이익 내 마음 내 돈, 내것 등을 챙기는데서 시작이 된다고 봅니다. 감정이 상해서 보복하고 싶은 마음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나의 마음이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이 나와서 회개를 촉구하는 말이 나오고 골짜기는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 ? 묵상하여보면 이것은 나의 아성 자존심 내것으로 인한 감정의 골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내것이 세어지면 세어질 수록 이 골은 커질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의것을 내려놓고 주님이 중심이 된다면 모든것은 주님의 감독하에 움직여 지기에모든것이 조화롭게 돌아갈것입니다. 하루 하루를 내려 놓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묵상하게됩니다.. 돌아돌아가면서 그 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의 길인것 같습니다.. 돌아돌아 가는것이 손해보는 것 같지만 그러나 그것이 주님을 만나는 길임을 다시금 보게됩니다..주님을 만나러 가요 오늘도 돌아돌아 가면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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