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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숨은 생활을 본 받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0 조회수1,2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의 숨은 생활을 본 받음

"당신은 오늘

오전에 어디에 있었습니까?"

하고 누가 물어 본다면

"나는 집에서

 중대한 일을 하였습니다"

라고 대답하 겠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지고하심을 찬양하고

그분 품 안 에서 쉬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에 우리의 비밀을

드러내지 않고서 세상으로부터

이 탈되도록 이렇게 세상의

 시선을 피할 수 있다.  

하느님과 결합하고

그분의 내면에서 활동하는 것이

결코 한 이 없는데

이 큰일을 가지고서 우리는 어떻게

할 일이 없다 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한다.

 즉, "나는 할 일이 많습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내 안에

홀로 계시니 나는 그분과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분은 진정 나와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과

닮아지도록 그분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감각적인 사물과

볼 수 있는 세상은

우리의 영혼을 매혹시킨다.

 이들은 우리가 아름다운 영성적

세계를 보지 않도록 우리를

 현혹하여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

세속적인 교제는

허영심과 자기 만족과

사람들의 마음에 들고

싶어하는 죄를 범할

위 험이 따른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뜻과 사고방식으로

쉽게 채워지므로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물들기 쉬운

세속의 정신을 받아들인다.  

이 세속 정신은 예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을 경멸하고

하느님 앞에

불미한 것을 찬양한다.

그래서 나는 고독하게 살고

홀로 하느님과 친밀하게

지내고 싶은

 커다란 원의를 느낀다.

  내 영혼들아, 이 세상이라는

 감옥에서 우리는 탈출하자! 

이 지상을 떠나 성인들의

무리 속으로 들어가자!

 하느님 안에서 그들과 더불어

기뻐하기 위해!

내게는 그분만이 필요하고 

그분은 영원한 분이시다.

-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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