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1 조회수1,4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제는 전 회사의 연구소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학력도 출중하고 그리고 대기업에서 연구소장까지 하셨으니 기세가 대단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과 대화하면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 말씀에 따르면 사람이 어디를 가던지 Win Loss Game rule은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세상에서 부모님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세상에서 경계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살기 위하여서 경쟁해야했고 그리고 고가를 A를 받기 위하여서 죽을 힘을 다하여서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적자 생존의 법칙데로 강한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하는 말을 그분에게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한데 충고를 하는데요 ..최박사는 Win loss개임의 룰을 인정하지 않고 그리고 Loss의 입장에서 항상 피해본 입장만 생각하고 불평 불만을 늘어 논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맞는 말같습니다.. 아니 맞는 말이지요 ..세상에 나의 친구가 어디에 있으며 적선이 어디 있냐는 말이 이분의 말과 동일한것 같습니다..적선은 승자에게만 허락이 되는것이고 패자는 말이 없다는 것이 이분의 말입니다.. 식물들도 키우다 보면 그들도 살기 위히여서 나무의 입이 하늘로 치솟는 것은 살기 위하여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직장에서 연구소장까지 하였으니 승자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리고 자신이 말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정말 그럴까 ? 그럼 우리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분은 패자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보면 패자중에 패자이시지요 ..그런데 그분만이 패자는 아닌것 같아요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패자이지요.. 부처님도 그렇고 그리고 다른 인류의 스승되시는 분들은 패자축에 속합니다.. 그분들이 치열하게 남과 경쟁하여서 인류의 스승이 되신것은 아니지요 ..그렇기에 앞서 말씀하신 연구소장님의 말씀은 좀 어패가 있어 보입니다.. 어찌보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99명의 의인보다 한명의 잃어버린것 ? 이 이분이 아닐까? 왜냐하면 주님은 당신의 모상데로 인류의 본성을 부여하시고 그렇게 살기를 원하시는데 그런데 그 본성을 잃어버리고 나 좋을데로 나 우선주의 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잃어 버린 표상일 것 같습니다.. 회개의 대상이 누구인가 ? 그것을 모르고 회개한다고 ? 회개의 대상은 주님입니다..주님과 같이 살아가는 이만이 진정으로 천국에 들어갈수 있는 것이지요 .. 먹고 사는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부여하신 본성을 외면하면 그것을 지켜보시는 주님은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입니다.. 자신의 살을 강제적으로 칼로 도려내는 마음..아픔 ..그것이 그분의 마음이겠지요 ..그렇기에 주님은 우리를 찾아 나서시지요 .. 도려낸 살은 아무쪽에도 소용이 없습니다.. 끝까지 붙잡고 가야겠습니다.. 적자생존 보다 중요한것은 나의 본성을 찾고 나의 빛깔을 발산하는 것이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같습니다..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진정한 나는 주님의 모습이고 그분 닮는자 될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힘차게 나아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