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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11.화.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마태 18, 12)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1 조회수1,456 추천수1 반대(0) 신고

12.11.화.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마태 18, 12)

성탄을 향해
떠나는 여정에서
때로는 길을
잃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길을 잃어 보았기에
길의 소중함에 다시
눈 뜨게 됩니다.

어디로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아야할지를
우리 주님께서는
너무나 잘 아십니다.

주님을
잃어버렸기에
우리가
길을 잃은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를 직접
찾아 오십니다.

우리를 찾아오셔서
길 잃은 양의
첫 길이 되시며
새 길이 되십니다.

모든 길마다
은총입니다.

모든 길마다
기쁨입니다.

길을 잃어 보았기에
주님을 다시
얻게 되었습니다.

먼 길을 떠난
우리들까지
먼 길을 돌아
몸소 찾아오십니다.

그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이 길 잃은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찾아 오시는
주님 사랑을 진실로
믿는 대림시기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출처 :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사슴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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