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2 조회수1,626 추천수2 반대(0) 신고

첫 직장은 전기 자동차 회사였습니다. 전기자동차를 만든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당시에 보청기 관련하여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등록금 조달 목적으로 갔습니다. 회사의 평판 혹은 임금의 정도를 따지지 않고 돈만 준다면 OK하면서 갔습니다. 가서 사장님과 면담을 하는데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처음 면담하고 나서 입사 후 그 사장님 얼굴을 뵐 수가 없었으며 말 한번 하려면 어떤 임금님 보듯이 하였습니다. 그 후 회사는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공부는 잘하였지만 사람관리를 잘 못하셔서 처음에는 우루루 몰려 오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들 제 갈길을 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직속 후배도 와서 일년있다가 나간다는 말도 휴대전화 문자로 남기고 떠나갔습니다. 저도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꾹 같았지만 일년은 체워야 하기에 일년은 딱 맞추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가끔가다 그분에 소식을 들어보면 다들 붙어있지 않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똑똑하고 머리는 좋은데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인품은 아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대부분 하지요 ..대부분 인생을 보내는 곳이 직장이지요 그런데 다들 힘들어 합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려는 직장 상사로 인해서 어려워 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하면서 중요한 것은 직장상사를 잘 모시는 것 같습니다. 찍어 누르는 것이 직장새활을 힘들게 하는 것이 지요 .. 좋은 친구가 있어야 직장 상활도 좋은 터전이 될수 있는곳이지요 ..찍어 누르는 것을 생각하여보니 오늘 복음에 나오는 멍에와 같다고 봅니다. 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는 것을 멍에로 봅니다. 당시에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은 법을 만들어서 사람들 어께에 갖은 부담을 주고 사람들을 관리하려고 합니다. 관리의 수단이 율법이지요 그런데 더 악독한 것은 율법을 부과하면서 그것을 하느님을 앞에 내세우고 그들의 권리를 찾아먹으려는 것이 더욱 무서운 것이지요 .. 하느님과 나를 동일시하고 그래서 사람들의 어께에 멍에를 지게하여서 고통속에서 살게하는 것이 그들의 마음이지요 ..나 중심으로 살면은 잔꾀도 생기고 사람을 이용하고 그리고 속이고 자신도 망하고 남도 망하게 만드는 것이 나 중심의 생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신것입니다. 나 중심으로 살지 말아라 나를 보려무나 .. 나는 마굿간에서 태어났지만 참 자유를 누리고 살며 항상 행복속에 있지 않니 ..나의 행복의 근원은 하느님 중심으로 살았기에 나는 행복하단다 ..주님의 말씀을 느껴보고 싶으면 수도회를 가보면 우리는 치유를받아 오지요 그리고 자연속으로 들어가 보면 우리는 육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치유를 받아옵니다.. 주님은 섬김의 리더쉽을 보이기에 그럿습니다.. 자연은 배풀고 나누어주고 자신을 비우고 하늘에 나를 맞기기에 치유를 얻습니다.. 실제로 그렇지요 ..사계절에 나무는 옷을 입었다가 다 벗는 그런 행사를 매년 하지요 .. 하느님은 세상에 물건을 주셨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히 인간은 먹고도 남을 정도로 주셨습니다..그런데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인간은 배를 고파야 합니다..하지만 주님의 원리데로 나누고 섬기면 인류는 모두 배고프지 않을 것입니다.. 영속성 혹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서는 주님의 특성인 섬기고 나누고 사랑하고 비우는 삶을 살아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는 멍에가 아닌 참 자유가 주어질 것입니다.. 참 자유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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