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4 조회수1,57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백)

 

☆ 대림 시기

 

십자가의 요한 성인은 1542년 스페인 아빌라의 폰티베로스에서 태어

났다.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을 체험한 그는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하

여 수도 생활을 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이후 요한은 ‘아빌라의 성녀’로 잘 알려진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함께

가르멜 수도회의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성 생활의 스승 역할을

하였다. 1591년 세상을 떠난 그는 1726년에 시성되었고, 1926년에는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교회의 위대한 신비가인 십자가의 요한 성인이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

로 쓴 『가르멜의 산길』, 『영혼의 어두운 밤』, 『영혼의 노래』 등

은 영성 신학의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이스라엘이 주님의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평화가 강물처럼 넘실거리고 후손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으리라고 한

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는 요한을 마귀 들렸다 하고 사람의 아들을 먹

보요 술꾼이라고 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오시니 마중 나가자. 주님은 평화의 임금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6-19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

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

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

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38

 

향나무 초록 !

 

한겨울

가운데

 

우뚝

서서

 

짙은

초록

 

품을

이루어

 

어떤

한파도

 

모두

안아

 

달래

줄듯이

 

당당한

자태 

 

지으신

분께 

 

믿음

희망

사랑

 

진리

정의

 

삶으로

드러내고 있어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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