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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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8 조회수1,390 추천수3 반대(0) 신고

신앙생활하면 무엇일까? 물어 보면 주일에 성당 가서 미사 참례를 하고 그리고 성당활동하고 그리고 활동 끝나면 한잔 하고 그것이 신앙생활 ? 인것 같은데 그리고 성당에서 행사 있으면 같이 참여하고 그리고 고백성사 참여하고 성체 성사에 참여하면 되는 거지 무엇이 특별한것이 있겠어? 그럴까 ? 그러면 모두 천국에 가서 아버지 하느님과 같이 있는 것일까 ? 그런데 이상해 ? 왜 오늘 요셉 성인의 행동은 ? 요셉 성인은 법을 잘 지키고 남에게 아프게 하지 않고 될수 있으면 착하게 살기 위하여서 사는 사람이 요셉성인이고 흔히 말해서 법없이 오직 하느님의 의를 생각하고 살아가는 성인이 요셉성인입니다. 그래서 요셉 성인은 자신과 같이 결혼이 예정된 마리아가 배속에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다른 사람같았으면 법정에 고발을 하고 돌로 쳐 죽였을 텐데 그런데 요셉은 인간 마리아를 불쌍히 여겨서 조용히 약혼을 파혼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요셉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것입니다. 인간이 요셉에게 있어서요 ..그런데 잠을 듭니다.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을 부릅니다. 요셉아 !!요셉아 !! 네 !! 주님 .. 너와 같이 결혼할 여성은 어떤 남자와의 관계에 의하여서 임신한것이 아니란다..하느님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아들을 품에 안은 것이란다 ..장차 그분은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란다 ..그러니 겁 먹지 말구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여라 ..그 말을 듣고 나서 망설임도 없이 요셉은 바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고 그래서 마리아와 요셉 예수님의 성가정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 그런데 요셉의 믿음을 보게 됩니다. 부정한 여인으로 생각하여서 파혼할 마음이었는데 그런데 그 여인이 구세주를 잉태하였다는 것을 듣고 바로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고 따르는 요셉의 믿음 .. 그 믿음으로 인해서 성가정이 탄생한 것이지요 .. 인간의 머리 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넘어의 것이 믿음이지요 .. 인간의 머리로 해석하고 그리고 그것을 나의 이해 범위 안으로 담을수 없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래서 듣고 따르고 온전히 의탁하는 것이 신앙이지요 ..나의 생각범위 밖의 것으로 넘어가는 것이 신앙이지요 ..만약에 요셉이 나의 생각범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해석하려 하였고 나의 생각 범위 안에서 행동하려 하였다면 그러면 성가정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넘어에 것으로 가는 것이 신앙이지요 .. 나의 것을 버리고 온전히 따르는 것 ..이것을 따르면 나는 어찌 되지 ? 그러면서 주판을 두들기는 것이 아닌 온전히 나를 하느님과 주님에게 투신하는 것이 신앙이지요..우리의 삶 속에서 말씀이 우리에게 물음을 주고 그리고 그분이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다.  요셉이 성가정을 이루게 한것은 나의 것을 버리고 주님 말씀에 온전히 투신하는 것입니다.나의 일번을 주님에게로 돌리는 것이 오늘 요셉의 행동과 같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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