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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19 조회수1,375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수요일

2018년 12월 19일 (자)

 

☆ 대림 시기

 

♤ 말씀의 초대

단 씨족 마노아의 아내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었으나 주님의 천사가 예고한 대로

아들을 낳고 삼손이라고 한다(제1독서).

즈카르야 사제의 아내 엘리사벳은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으나 주님의 천사가 예고

한 대로 요한을 잉태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사이의 뿌리, 민족들의 깃발로 우뚝 서신 분 지체 없이 오시어, 저희를 구원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5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

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

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

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

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

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

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

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

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

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

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 제가 그것

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

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

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

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

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43

 

고방오리 !

 

멈추지

않고

 

언제나

흐르는

 

푸르디

푸른

 

강물

생활 터

 

북풍에

씻긴

 

별빛

따라

 

찾아

들어

 

믿음

희망

사랑

 

먼먼

여행길

 

모은 

이야기

 

물비늘

마다

 

부려

바다로 보내는가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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