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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28-2 수도자들의 생활과 피정)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20 조회수1,269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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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피정(避靜)
28-2 수도자들의 생활과 피정
5 세기경에 교회 안의 여러 수도자들
(또는 숨어서 수도하는 은수자들)은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부활의
영적신비를 맛보기 위해 또는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수련을 하되,
기도와 단식으로 엄히 자신의 몸을
 관리하며 조용히 지내는 것이
 중요한 일과였습니다. 
 이러한 피정의 생활을 어느 기간 동안
또는 일생 동안 하며 살기위해 
 사막이나 광야로 찾아 들어가,
단식과 기도 외에도 극기와
고행을 자처하여 이행하였습니다. 
 가톨릭이 동서로 갈라져 있을 때에
동방에서는 특히 사순절 광야
(예수님이 엄한 재를 지키셨던 장소)
에 찾아가서 피정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다시피 하였고 그 후에도
이곳은 수세기 동안, 
 그리고 현재까지도 많은 피정자들이
찾아드는 곳이 되었습니다. 
 한편 서방에서는 베네딕도 성인이
 자신과 수도자들에게 사순절 시기에 
 자신들의 영적생활을 특별히
돌보도록 규칙으로 정하기까지
하였는데 음식절제와 아울러 음료,
취침, 말하는 것까지도
억제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이 점차 수도원의
수련생활이라는 생활로 규칙화 되며 
 일정한 수련코스가 되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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