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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23 조회수1,244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다 보니 문득 가정에 대하여서 생각이 나네요 .

경제가 어려워지고 그리고 저도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40대에 공부를 한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대구에 내려가서 공부하고 원하는 바는 얻었으나 그러나 취업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재계약 불가 통지를 받고 자리를 구하고 있지만 쉬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두달 동안 이력서를 수없이 많이 적어보고 그리고 지원을 하여 보지만 그러나 지원결과는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달리하여보고 다른방향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없이 낙방하고 집에 들어가면 그것을 보고 간이 보듬어 주시는 늙은 부모님이 계신데 참 죄송스럽고 눈물이 많이 나옵니다..가족이라는 것이 집안에 어려움이 있으면 같이 감내하고 같이 그 어려운 생활의 터널을 지나가는 것과 같이 보입니다..하느님의 부르심에 성모님은 아기 예수님을 잉태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나이가 어린 나이이고 그리고 성 이라는 것을 모르는분이 아이를 가지게되고 그리고 사회적은 시선을 보야야 했고 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육체적인 변화도 보아야 했습니다.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이 평탄한 길만 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가지 못할 그런 저 어두운 터널같은 것이 성모님의 인생이었습니다.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어서 거부 의사를 나타낼수도 있지만 성모님은 거부의사 없이 받아들이고 가시는 분이 성모님이셨습니다. 그 잔을 받으면 어찌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받아들이신것이 성모님의 삶이었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소원하는 분이 성모님이셨지요 .. 그 어려운 길을 걸어가는데 혼자 걷게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성모님이 가신 길에 오늘은 엘리사벳을 방문하게됩니다. 그러나 그분도 예사분이 아니셔서 성모님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지요..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신분 !!그러면서 볼에 땀이 흐르는 성모님의 볼에 수건으로 닥아주고 그리고 안아주시는 이가 엘리사벳이지요 ..가족과 같은 존재같아요.. 하느님의 뜻을 받아서 그것으로 고통속에 있고 그리고 어려움을 어디에 토로를 못하는 성모님에게 다가서서 안아 주는 이가 오늘 엘리사벳 같습니다.. 이것이 가족 같습니다.. 엘리사벳의 위로를 받고 그리고 다시 힘을 얻어서 다시 앞으로나서시는 성모님.. 저 요한도 성모님의 삶의 모범을 오늘의 나의 삶에 적용하려 합니다..낙방은 계속 되더라도 정신 바짝차리고 다시 무릅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앞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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