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로 오시는 예수님을 세상은 말구유에서 맞이했다.

예수님이 가난 중에 가난과 비천함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아기예수를 가장 처음 찾은 이들은 가난하고 비천한 목동들이다.

예수님은 왜 이런 목동들을 처음으로 만나신 것일까?

왕 중의 왕인 예수님이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오신 것과

목동들을 처음 부르신 것은

고귀함이나 부유함보다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을

위하여 오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양 3박사의 방문은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오심을 선언하신 것이다.

지극한 겸손.

지극한 검소함(가난)

인간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

이 세 가지가 성탄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프란체스코 교황님은 욕심을 버리고

검소한 삶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자고 하셨다.

성탄에 가장 적절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그렇다 욕심을 버리고 검소함을 지향하면

걱정이 사라지고 평화가 올 것이다.

다른 이들의 구원과 어려운 이들을 돕는 삶은

인생의 존재와 실존의 이유가 되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