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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나라를 차지하기 위한 비유
작성자박현희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27 조회수1,301 추천수0 반대(0) 신고

 

 

"기쁜 소식을 들으려고 

삼복 더위를 무릎쓰고 

먼 거리를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만 

여러분은 하느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

그것을 차지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나라에 속해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어떤 피로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 가지는 가치를 잃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안에서 영혼의 명령으로 

육체에게 이렇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를 못살게 구는 것을 기뻐해라. 

네 행복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 부활로 네가 나와 다시 결합할때 

너는 내가 너를 짓밟은 정도만큼 

나를 사랑할 것이고,

나를 제2의 구세주로 볼 것이다'

여러분의 영이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물론 이렇게 말하고 말고요!

여러분은 지금 오래전에 말한 

내 비유의 가르침을 

여러분 행동의 근거로 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에게 다른 빛을 주어서

헤아릴수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그 나라를 더 사랑하게 하겠습니다.

 

들어보세요. 

어떤 사람이 부식토를 얻어서 

자기 정원에 가져오려고 덮어놓고 

어떤 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단단한 땅을 힘들게 파다가 

어떤 지층아래에서 

귀금속의 맥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

자기가 발견한 것을 흙으로 덮고, 

서슴치 않고 일을 더 계속합니다. 

발견이 그렇게 할만한 가치가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집으로 가서 

현금과 물건으로 된 전 재산을 모아서

돈을 더 만들려고 물건들을 팝니다. 

그리고는 밭주인을 찾아가서 말합니다. 

'당신 밭이 내 마음에 듭니다.

얼마 받으시겠습니까? '하고.

'그렇지만 그 밭은 팔 것이 아닙니다' 

하고 밭주인이 말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밭의 가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점점 더 많은 금액을 주겠다고 해서

결국 밭주인이 팔게 만들고야 맙니다. 

밭주인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람은 미친 사람이구나. 

이 사람이 미쳤으니 그걸 이용하겠다. 

이 사람이 주는 돈을 받겠다.

이건 이 사람이 내게 주겠다는 것이니까 

폭리가 아니다. 

이 돈을 가지면 이 밭보다 더 훌륭한 다른 밭을 

적어도 셋은 사겠다' 하고.

그리고는 훌륭한 거래를 했다고 확신하고

밭을 팝니다.

그러나 오히려 산 사람이 

이 거래로 재미를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도둑이 훔쳐 갈수도 있고 

자기가 잃어버리거나 소비할 수도 있는 물건을 

포기하고, 참되고 천연적인 무진장의 보물을 

장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밭을 갖고 그대로있지만 

사실은 거기 감추어져있는 보물을 

영구히 차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을 알아들어서 

비유에 있는 그 사람처럼 행동하시오. 

하늘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덧없는 재물을 버리시오. 

여러분은 그것들을 이 세상 바보들에게 팔고,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어리석은 행동 방식으로 보이는 것 때문에 

여러분을 비웃는 것을 감수하시오.

항상 이렇게 행동하시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하늘 나라에 여러분의 자리를 주실 것입니다.

안식일이 오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시오. 

그리고 주의 날에는 

하늘 나라인 보물의 비유를 생각하시오.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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