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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28 조회수1,729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려서 영화를 보면 육백만불의 사나이와 원더우먼 ..두얼굴 가진 사나이를 주로 TV를 통하여서 보았고 그리고 마징가와 태권 브이를 주로 보고 자라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상기 열거한 캐릭터의 특징은 힘이 워낙 세서 악당들을 자신의 힘으로 때려 눕히는 캐릭터 들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던지 혹은 만화 영화를 보면서 희열을 느꼈지요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장면은 주님이 신이신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하느님의 아드님이신데 그리고 하느님이 전 우주의 주인이신데도 불구하고 해로데가 사람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당신의 아들을 피신을 시키십니다. 힘이 있으면 한방에 쓰러뜨리고 그리고 해로데를 죽일 힘이 있으신데 왜 주님을 피신시키셨나? 그것은 하느님과 주님의 세상이 우리 인간의 세상의 원리와 다른가 봐요 ..자유의지에 대한 존중인것 같습니다. 인간사에 개입하시는 방법도 강제적으로 힘으로 누르는 그런 방법을 취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항상 낮은 자의 모습으로 당신은 비추어지십니다. 인간사에 들어오시는데 그런데 주님의 원리는 인간이 선택하도록 하는 것을 주로 취하시는 것 같아요..억지로 명령을 하거나 겁박하거나 그런 분은 전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성경 전반을 통하여서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임을 당하기 전에 요셉을께워서 피신하게 하심이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인간사에서 움직이는 인간의 원리안에서 당신 뜻을 구현하시겠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인가 봅니다. 세상을 정화시키고 변혁시키겠다는 하느님의 뜻이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서 구현되는데 그런데 그 아들의 고통과 고난 그리고 죽음, 부활로 이어지는 것을 통하여서 당신뜻을 구현하시지요 ..당신 아들에게도 아들의 괴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당신이 부여하신 신권을 발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항상 낮은자의 모습을 취하도록 말씀하시고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셨습니다. 당신의 뜻은 낮은자의 모습과 섬김의 행동으로 하느님의 뜻을 구현하셨다는 것이지요 ..  인간이 죄를 지어도 그를 바로 심판하지 않으식고 끝 까지 기회를 주시는 분이 하느님이시지요 ..그러니 해로데가 그 어린 아이들을 죽이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불기둥과 같은 그런 무서운 징벌이 없는 것을 보면요.. 우리 믿음의 방향도 달리 믿고 구하여야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돈다발 주세요 라고 청하기 보다는 나름 필요한것을 청하고 그것에 이르는 방법을 청하여야겠구요 그리고 나에게 가슴 아프게 한사람을 단죄하는 기도 보다는 그를 용서 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당신의 방식데로요..모든 것은 당신의 방식데로 인도하시고 그리고 당신의 뜻에 맞도록 저도 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힘과 용기 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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