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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29-4 영성생활의 전통적 구분)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30 조회수1,141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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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영성생활
29-4 영성생활의 전통적 구분
영성생활이란 하느님과
 친교인 신앙생활에서
외적으로 표현되는 면을 
 의미하기도 하고,
인간을 중심으로 할 때는
내적생활의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성생활은
하느님과 나와의 친교를 뜻합니다. 
 과거에는 전통적으로 영성생활을
수덕생활과 신비생활로 구분해서
취급했었습니다. 
 1)수덕생활 : 수덕이란 실습,
훈련으로 영성생활을 위해
연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마치 운동선수가
승리를 위해 쌓는 단련과 수련을
영성생활의 자기 수양과
비교한 것입니다.
(1코린 9, 21-24)
 수덕생활은 극기,
금욕 등의 인간 의지의 훈련으로
하느님께서 베푸는 은총을 받아서
 덕을 쌓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2)신비생활 : 영성생활에서
신비생활은 인간의 노력보다는 
 하느님의 은총이 주를
이루는 생활입니다. 
 즉 성령의 활동안에서
 하느님의 지식을 얻어 하느님과
보다 깊은 일치와 친교에
도달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얻는 하느님께 대한
지식은 기도를 통해 얻어지는 
 신비로운 하느님의 체험입니다. 
   수덕생활은 하느님과 일치를 위해서
영혼을 지도하는 것이고, 
 신비생활은 영혼이 하느님의
지도 아래에서 일치에
접근하는 생활인데, 
 사실 이 두 가지 생활은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 연관적이고
서로 보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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