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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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03 조회수1,224 추천수2 반대(0) 신고
무엇을 안다라고 말하는것이 쉬운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신앙생활 안에서 신앙을 말하는것은 더욱 아닙니다. 묵상글을 적는것도 하나의 소리일수 있습니다. 깊은 묵상안에서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소리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요한은 삶속에서 주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만남에서 주님을 아는과정이 어떤 학문이나 혹은 권위. 명예심  같은것이 아니라 삶 중에 현존 체험을 하면서 살은 인물이 요한이지요.  하느님의 움직이심을 가급적이면 듣기위해 집중하면서 살아온 인물이 요한이지요. 나의 마음속에 항상 비우고 그분것으로 체우면서 살아온 인물이 요한이지요. 그렇기에 주님을 알아볼수 있었지요. 신앙은 나를 떠나서 주님을 만나고 그분 방식으로 내가 변화되어 그분 목소리를 내는것이지요. 그렇기에 요한은 주님에게 세례를 베풀수 있었지요. 인간이 세례를 준다가 아닌 하느님께서 내 손을 빌려 당신 아들에게 세례를 준다고 믿은 것이고 그것이 현존이지요. 나도 진심으로 나의 모든것을 던지고 주님께 맏겨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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