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마르 6,50)
주님!
비록 어둠이 짙고
풍랑이 거세고
흔들릴지라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비록 흔들릴지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바다의 물결을 밟으시는 이”(욥 9,8)
바로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신 까닭입니다.
성령의 바람을 태워
가야할 곳으로
저를 인도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