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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11 조회수1,635 추천수1 반대(0) 신고

나병하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격리하고 사람들이 보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나병환자입니다. 그들은 살아있다고 하여도 자신의 몸에서 나병이 들어서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그로 인해서 자신을 원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병 환자일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나병 환자가 오늘 복음에서 주님을 찾아옵니다. 그것도 대낮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나와서 주님에게 소리를 지르지요 당신은 하시고자 한다면 나의 몸을 낫게하실 분이 주님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서 그의 몸과 그의 눈을 바라보십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시지요..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되어라 하시면서 그의 몸을 만져주시고 치유하여 주십니다. 나병의 몸을 주님은 만지시고 치유하시는 장면이 오늘 나오지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병환자라면 가까이 하지 않고 떨어져 지내는데 그런데 주님은 나병환자의 몸에 손을 대어주시고 고쳐주시지요 .. 그토록 원하던 바를 그는 얻습니다.. 격리로부터 해방을 맞게됩니다. 외부와의 단절로 부터 해방이 되고 결국은 정상화 합니다. 그런데 나병이 외형적으로 볼때는 단절을 표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단절이 주님이 나의 주님이라는 것을 모르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나의 육적인 상태만 남고 나는 살아도 육적인 것만 살아있는 상황이 되지요.. 그래서 주님과의 격리된 상황이 나병으로 표상화 된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나병에서 해방이된것은 육의 생명에서 영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진정한 생명은 영적인 것으로 영이 나의 몸에서 원활히 활동하고 있을때 그것이 생명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지요 ..주님을 믿지 않아서 영과 격리된 상황이 나병이라면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서 영적으로 눈을 뜨고 영적으로 생명을 얻어서 구원을 얻고 병이 나았다라고 봅니다. 그것을 오늘 복음에서 보여주고 계시지요. 생명은 영적인 것입니다. 진정한 생명은 영에서 나오고 그리고 그 영의 주인은 주님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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