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12 조회수1,551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 중소기업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신입 사원 월급도 않되고 그리고 기술적인 것을 보면 어디 하나 제데로 된것이 없어서 참 이를 어쩌나 ? 다른 곳으로 가야 하나 하면서 한숨만 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제품이 판매되어서 나가는데 그것은 전기오토바이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정확히 코치 해주는 사람이 없이 일반 기능공들이 열정적으로 일을 하여서 그나마 동작은 되는 그런 전기 오토바이입니다. 기술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조립만을 하여서 출시되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그리고 소비자로 부터 많은 클레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해결 못해서 발만 동동 구르는 회사의 테크니션들이와서 애원합니다. 선생님 이것 좀 봐주세요 ..도저히 잫 모르겠어요 ..그러면서 애원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여다 보니 잘못 설계를 한것입니다. 매번 제품이 출시되어서 나가면 동일한 증상으로 반품이 되고 소비자로 부터 클레임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데로 잡아주었습니다. 그랫더니 나름 손을 잡아주고 인사도 하고 그리고 사장님도 와서 바라봐 주고 그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몰라서 해매던 친구들이 무엇이 해결되어서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돈이 많이 받건 적게 받건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이웃들 안에서 기쁨을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기쁨이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에 나오는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작아 져야 한다는 것,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희망 소망 사랑 이웃 사랑 ..등등과 같이 주님 안에서 나오는 것은 참기쁨이요 참 평화입니다. 묵상글도 읽어보다 보면 주님안에서 참 기쁨 안에 계시분들이 적어주시는 것이라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내가 주님안에 있기에 참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내안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안에 있기에 .. 주님안에 있으면 내가 주님이 되고 그분이 내가 되는 것입니다. 항구히 그분을 닮아가려고 하면 할수록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큰 팔로 우리를 안아주시고 그리고 그분 닮은 우리를 만들어 주십니다. 그렇기에 그분안에서 소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질것입니다. 내가 그분이 되고 그분이 내가 되었기에 그렇습니다. 주님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는 것이지요 ..진정히 소원할 것은 이것이지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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